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500㎜ 물 폭탄에 광주·전남 쑥대밭…8명 사망·1명 실종(종합)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하천 범람, 농경지·주택·도로 침수, 산사태…'최악 상황'

농경지 3천255㏊ 물바다…영산강·섬진강 곳곳 범람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정회성 천정인 기자 = 이틀째 광주·전남에 퍼부은 물 폭탄이 악몽을 안겼다.

강과 하천이 넘치고, 주택·농경지·도로는 잠기고, 산사태가 덮치는 최악의 상황이다.

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고립된 주민들이 보트에 올라타 구조되는 아찔한 장면도 곳곳에서 벌어졌다.

◇ 산사태·급류에 인명피해 속출…8명 사망·1명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