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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섬진강 홍수 범람…구례·곡성 일부 주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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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남부 지방에 지난 7일부터 400mm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섬진강이 범람해 일대 주민들이 대피했다.

8일 영산강 홍수통제소와 각 지자체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곡성군 고달면 일대 섬진강 강물이 범람해 농경지와 주택 마당 등이 침수됐다.

곡성읍에도 강물이 범람하자 곡성군은 장성리, 대평리, 동산리, 신기리 등 마을 4곳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