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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호남 화합 상징 '화개장터'까지...32년 만의 물난리로 완전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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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섬진강 범람으로 영호남 교류의 상징으로 유명한 화개장터도 완전히 침수됐습니다.

마치 수중도시처럼 변하면서 상인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하동군 화개면의 모습입니다.

섬진강과 만나는 화개천이 범람하면서 버스터미널이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다른 건물들도 마찬가지이고, 도로와 다리 위엔 흙탕물이 넘쳐납니다.

영호남 교류의 상징으로 유명한 화개장터에 섬진강 물이 들어차면서 출입이 통제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