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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부산 250㎜ 집중 호우…침수·붕괴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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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영남권으로 가보겠습니다. 부산에도 어제부터 250mm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그동안 내렸던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서, 붕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승돈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탈길 옆 주택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가재도구는 토사에 뒤엉켜 나뒹굽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 쯤 부산 동구의 주택가 담벼락이 붕괴됐습니다. 어제부터 부산지역에 내린 비는 270밀미리터가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