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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섬진강댐 초당 1,800t 방류…주민 3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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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러면 섬진강 상류에 제방이 무너진 남원부터 가보겠습니다. 이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는데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상민 기자, 일단 김 기자는 안전한데 있는거죠? 현장에서 보니까 상황이 얼마나 안좋습니까?

<기자>

네, 조금씩 물이 빠지고는 있지만 제 뒤에 있는 비닐하우스들은 여전히 범람한 물에 잠겨서 지붕만 보이고 있습니다.

또 저쪽으로 건너가면 오늘(8일) 제방이 무너진 지점이 나오는데 지금도 이렇게 차도에 성인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찼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