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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90명 태운 인도 특별기, 폭우 속 착륙하다 '두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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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에서도 코로나 사태를 피해서 특별기로 외국에서 국민들을 데려오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데 190명이 탄 비행기가 내리다가 두 동강이 나서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폭우가 쏟아지는 밤, 두 동강 난 기체 옆으로 구조대원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여객기 의자와 비품은 갈라진 동체 옆에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