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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물폭탄에 잠기고 무너지고…흙더미 깔려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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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의 동서로 걸치면서 경상도 지역 피해도 컸습니다. 경남에서는 산사태로 80대 남성이 숨졌고 대구 경북에서는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이 흙탕물로 변해 거세게 흐릅니다.

하천 둔치의 나무와 가로등이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낙동강 인근 달성군에서는 비닐하우스 단지가 물에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