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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흙더미 깔려 80대 사망…영남 호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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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남지역의 피해도 컸습니다. 경남에서는 산사태로 80대 남성이 숨졌고 대구 경북에서는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7일)부터 최고 4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린 경남에서 호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거창의 한 야산에선 산사태에 떠밀려 온 토사에 80대 남성이 매몰돼 숨졌고, 밀양에서는 배수로에 걸린 이물질을 빼내려던 50대가 하천에 빠져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