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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폭발참사 레바논 반정부 시위 유혈사태...총리, 조기 총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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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발참사가 일어난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폭발참사에 항의하며 야당 의원들이 잇따라 의원직을 사퇴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자 총리는 정국을 수습하기 위해 조기 총선 실시를 제안했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탄 참사와 관련해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대가 진압하는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