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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토사에 밀리고 뒤덮인 주택…귀촌 부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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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지역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장수군 한 마을에서는 산사태가 나 주택을 덮쳤는데, 집안에 있던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굴착기 3대가 산에서 떠내려온 토사를 끊임없이 퍼 올립니다.

망가진 건물에서 나온 잔해들이 곳곳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어제(8일) 오후 4시 40분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 교동리에서 산사태로 주택 1채가 매몰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