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있는 추모관이 물에 잠겨 안장된 유해가 피해를 입어 유가족들이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광주 북구 동림동에 있는 추모관 지하층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물에 잠긴 곳은 유골함 1,800여 구까지 수용할 수 있는 추모관입니다.
현재 현장에서는 소방당국과 유가족들이 부른 업체가 배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추모관 측이 침수 직후 사실을 알리지 않고 어젯밤 뒤늦게 문자메시지를 남기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며 추모관 측에 항의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광주 북구 동림동에 있는 추모관 지하층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물에 잠긴 곳은 유골함 1,800여 구까지 수용할 수 있는 추모관입니다.
현재 현장에서는 소방당국과 유가족들이 부른 업체가 배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추모관 측이 침수 직후 사실을 알리지 않고 어젯밤 뒤늦게 문자메시지를 남기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며 추모관 측에 항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