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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전북 비 소강으로 하천 수위 낮아져…홍수특보는 유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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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댐·용담댐 방류량도 크게 줄여

11일까지 100∼200㎜ 비 예보…긴장 늦출 수 없는 상황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은 9일 오전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주요 하천 수위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홍수특보가 내려져 있고, 당분간 많은 비가 예보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영산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섬진강 수계인 남원시 동림교 수위는 2.2m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새벽 4.63m까지 오르며 범람 위기를 맞았던 것에 비하면 대폭 낮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