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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폐장 보름도 안 남았는데…퍼붓는 비에 남해안 해수욕장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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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 끝난 뒤에도 궂은 날씨 이어져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코로나19에다 길었던 장마가 끝난 후에도 궂은 날씨가 이어져 경남 해수욕장이 한산하기 짝이 없다.

상인들은 해수욕장 폐장이 보름도 안 남았는데 피서객이 줄어 "올해 장사는 망쳤다"며 한숨을 쉬었다.

경남에는 올여름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인 거제시, 남해군을 중심으로 해수욕장 26곳이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