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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공의 급한 불 껐더니…이번엔 동네의원 집단휴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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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오는 14일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 예고

의협, 정부에 12일 정오까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철회 요구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학병원의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집단휴진이 별다른 의료대란 없이 끝났지만 오는 14일에는 동네의원의 파업이 예고돼 있어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개원의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해 14일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첩약 급여화, 공공의대 신설, 비대면 진료 도입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