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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북 지역 장맛비 소강상태·하천 수위 하강…홍수특보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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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100∼200㎜ 추가 비 예보…긴장 늦출 수 없는 상황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지역은 9일 오전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주요 하천 수위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홍수특보가 내려져 있고 당분간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긴장을 늦출 수는 없는 상황이다.

영산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 현재 섬진강 수계인 남원 동림교의 수위는 2.29m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