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자막뉴스] "재난 영화 같았다"...축사에서 탈출한 소 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누런 흙탕물이 농경지를 집어삼켰습니다.

물 밖으로 겨우 모습을 드러낸 초록빛 잎이 이곳이 논이라고 말해줍니다.

비닐하우스도 지붕만 남긴 채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하천이 범람하면서 농경지 대부분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장미를 키우는 비닐하우스도 침수 피해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각종 집기가 물 위에 둥둥 떠다니고, 비닐하우스와 연결된 집 안까지 흙탕물이 가득 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