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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전북 호우 피해 810건 접수…사망 2명·이재민 1천70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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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는 지난 7∼8일 이틀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진 것을 포함해 모두 810여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인명 피해는 지난 8일 오후 장수군 번암면의 산사태로 A(59)씨 부부가 매몰되며 발생했다.

공공시설은 도로 43곳이 유실 또는 파손되고 84곳에서 산사태가 나는 등 모두 262건의 피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