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납골당 침수돼 애타는 유가족…남부 500㎜ 폭우 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남부지방에 이틀 동안 많게는 50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섬진강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에 한 납골당도 침수되면서 유가족들이 애를 태우기도 했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광역시의 한 추모원. 새벽 이른 시간부터 30여 명이 모여 물을 퍼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일 위에 있는) 유골함이 보이는데요. 그 함 안으로는 물이 안 들어갔어요. 아래 있는 사람들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