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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살면서 처음"...YTN 제보 영상으로 본 수해 현장

등록일 2020.08.09 재생수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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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저희 YTN으로 시청분들이 생생한 제보 영상을 계속 보내주시고 계신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안윤학 기자!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 남부지방에서 피해가 큰 것 같은데, 저희 쪽으로 제보도 많이 들어왔죠? [기자] 네, 현재 비 피해가 큰 전라북도 등 호남지역부터 가 보시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전북 진안군 용담면입니다. 용담댐이 방류하는 물과 마을 냇가가 합류하는 지점인데요. 하천 수위가 도로 턱밑까지 들어찬 모습입니다. 도로 일부가 유실되면서 가드레일이 파손됐고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하천 반대편도 완전히 물에 잠겼는데, 인삼밭을 포함한 농지들이라 큰 피해를 입었다고 제보자는 전해왔습니다. 제보자는 45년 가까이 동네에 살았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광주지역 보시겠습니다. 어제 자정 무렵 제보 화면인데요. 물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게 마치 배가 떠가는 모습인 듯하지만, 사실 도로 위 승용차 안입니다. 광주 양산호수공원 근처 거리로, 하수가 역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 바퀴도 절반 가까이 침수된 모습입니다. 제보자는 시속 20km로 천천히 갔는데도 물살이 강해 운전하기가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오늘 아침 YTN 영상취재팀이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홍수경보가 내려진 섬진강변, 전북 남원시 금곡교의 모습입니다.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면서 마을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도로가 칼로 베이듯 날카롭게 무너져 내렸고, 비닐하우스도 거의 물이 잠겼습니다. [앵커] 낙동강 일부 유역에도 홍수특보가 내려졌죠? [기자] 네, 부산 북구 구포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오늘 오전 9시 반쯤 화면입니다. 부산 구포동 대저생태공원의 모습인데, 공원인지 애초부터 강이었는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물이 들어찼습니다. 철교 위를 달리는 열차가 위태롭게 보입니다. 제보자는 아침을 눈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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