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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의암호 실종자 3명 찾아야 하는데'…야속한 하늘에 수색 난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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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드론 등 항공 수색 차질…모레까지 최고 500㎜ 호우 예보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박영서 기자 =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나흘째인 9일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구조·수색 작업이 재개됐지만 기상 악화로 항공 수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사고 나흘째인 이날 오전 6시부터 헬기 10대와 보트 72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등 인력 2천558명을 동원해 실종자 3명에 대한 구조·수색에 나설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