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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 암사동 8호선 공사 현장 지반 일부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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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쯤 서울 암사동 선사사거리 인근에 있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공사 현장에서 지반 일부가 무너져내렸습니다.

서울시는 많은 비로 지반이 내려앉아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상수도와 통신 케이블이 일부 손상을 입었지만 인명 피해와 차량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인근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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