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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제보] 축사 잠겨 놀란 소들 '펄쩍'…위태롭게 매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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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도 계속된 폭우에 전국 곳곳에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납골당에서는 유골함이 있는 안치실까지 물에 잠기며 유가족들이 애를 태웠습니다. 소방당국과 유가족 측은 바가지와 물통 등을 동원해 오전 내내 물을 빼냈습니다.

특히, 고령의 노인들이 있는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도 침수가 잇따랐습니다. 전북 전주시 요양병원에서는 굳게 닫은 문과 창문 틈새로 빗물이 흘러넘치며 침수되는 일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