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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주말-휴일 중부에 비 150mm 넘게 왔다…내일 태풍 '장미'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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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주말과 휴일 중부지방에는 최대 150mm 이상 많은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8일 늦은 오후부터 9일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왔다고 밝혔다. 누적으로는 15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4시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서울 도봉구 133.5mm, 강동구 99.5mm, 서초구 98.0mm, 강남구 96.5mm, 경기 연천군 청산면 165.5mm, 용인 161.0mm, 강원도 철원군 외촌리 161.5mm, 충남 예산 원효봉 150m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