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날씨] 엎친 '장마'에 덮친 '태풍 장미'...300mm 더 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장맛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습니다.

5호 태풍 '장미'는 내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경남 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추가 비바람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부의 비는 그쳤지만, 중부지방에 다시 호우가 시작됐습니다.

국지적으로 시간당 20~3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한 가운데 비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