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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500년에 1번 올 폭우'에 무너진 섬진강 제방…비 그쳐도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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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일부 마을은 이틀째 물에 잠겨 있습니다. 손 쓸 수도 없는 상황에, 주민들은 망연자실해 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가 500년에 1번 올 정도의 폭우였다지만, 수해 주민들은 섬진강댐이 갑자기 방류량을 늘려 피해가 컸다고 호소했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가 그치고 수위가 낮아진 섬진강, 잘려나간 제방 사이로 강물이 이틀째 마을로 밀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