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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도로 꺼지고 초교 담벼락 '와르르'…곳곳 '물폭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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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서울 곳곳이 물난리였습니다. 나무가 쓰러지는 곳도 있었고 암사동에서는 지하철 공사 현장 지반이 약해져 도로가 꺼지고 바로 붙어 있는 초등학교 담벼락까지 무너졌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 새벽이었기에 망정이지 자칫하면 아이들이 위험할 뻔 했습니다.

서영지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암사동의 지하철 별내선 연장 구간 일부가 내려앉은 건 오늘 새벽 3시 20분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