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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9일째 폭우로 사망 31명·실종 11명…이재민 6천명 육박(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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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후 사흘간은 13명 숨지고 2명 실종…3천700명 터전 잃어

시설피해 1만3천372건·농경지 피해면적 2만3천여㏊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김기훈 기자 = 수도권과 중부·남부 지역에 폭우가 연달아 쏟아지면서 7∼9일 사흘 사이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이재민도 3천700여명이 발생했다.

지난 1일 이후 장맛비로 인한 전체 사망·실종자는 모두 42명으로 늘어났다. 이재민은 6천명에 달했고, 농경지 9천300여㏊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