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 아래쪽 구례도 읍내가 전부 잠겼습니다. 5일장이 코앞이라서 주인들이 가게에 물건을 가득 채워뒀었는데 이것이 다 망가져서 망연자실한 상태입니다. 또 사람뿐만 아니라 말 못하는 동물들도 이렇게 축사 지붕에 올라가기도 하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KBC 박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섬진강 줄기인 서시천 둑이 터지면서 읍내 전체가 물에 잠긴 구례의 모습입니다.
건물 지붕까지 찼던 흙탕물은 하루 만에 빠졌지만 삶의 터전은 한순간에 쑥대밭이 됐습니다.
[박미자/전남 구례군 구례읍 :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피해가 너무 커버리니까.]
700여 개 상점이 밀집해 있는 구례 5일장은 넘쳐나는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어른 키 높이 이상의 들어차 있던 구례 5일장입니다.
강 아래쪽 구례도 읍내가 전부 잠겼습니다. 5일장이 코앞이라서 주인들이 가게에 물건을 가득 채워뒀었는데 이것이 다 망가져서 망연자실한 상태입니다. 또 사람뿐만 아니라 말 못하는 동물들도 이렇게 축사 지붕에 올라가기도 하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KBC 박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섬진강 줄기인 서시천 둑이 터지면서 읍내 전체가 물에 잠긴 구례의 모습입니다.
건물 지붕까지 찼던 흙탕물은 하루 만에 빠졌지만 삶의 터전은 한순간에 쑥대밭이 됐습니다.
[박미자/전남 구례군 구례읍 :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피해가 너무 커버리니까.]
700여 개 상점이 밀집해 있는 구례 5일장은 넘쳐나는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어른 키 높이 이상의 들어차 있던 구례 5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