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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폭발참사에 레바논 내각 후폭풍...공보장관 "국민에 사과"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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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날 압델-사마드 레바논 공보부 장관이 수도 베이루트 폭발 참사와 관련해 사임했습니다.

압델-사마드 장관은 지난 4일 발생한 베이루트 항구 폭발 대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한 첫 고위직 인사입니다.

그는 현지시각 9일 텔레비전 방송에서 "레바논 국민에게 사과한다"며 "우리는 국민의 염원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변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임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