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1 (일)

[앵커리포트] 지붕 위로 피신한 소...동물들도 '수난 시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폭우와 하천 범람으로 소가 물살에 떠다니고 개가 지붕 위에 고립되는 등 애처로운 동물들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YTN 시청자가 제보한 영상, 함께 보시죠.

집 지붕마저도 일부 물에 잠긴 전남 구례군의 한 마을.

지붕 윗부분에 올라가 있는 개 두 마리, 간절하게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물이 워낙 높이 차오르면서 '수중도시'가 되어 버린 마을.

속수무책으로 떠다니다가 그나마 피신할 곳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