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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물살에 떠다니고 고립되고...애처로운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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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지붕마저도 일부 물에 잠긴 전남 구례군의 한 마을.

지붕 윗부분에 올라가 있는 개 두 마리, 간절하게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물이 워낙 높이 차오르면서 '수중도시'가 되어 버린 마을.

속수무책으로 떠다니다가 그나마 피신할 곳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소가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파란색 지붕만 보일 만큼 마을은 물에 잠겼고, 그 옆으로 어떻게든 살기 위해서 고개만 빼꼼히 내밀고 헤엄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