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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실종자 3명 어디에'…춘천 의암호 사고 5일째 수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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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11대·보트 48대·인력 2천344명 투입해 정밀 수색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발생 닷새째인 10일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헬기 11대와 보트 48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등 인력 2천344명을 동원해 실종자 3명 찾기에 나섰다.

지난 8일 실종자가 발견된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지역을 중심으로 의암댐부터 춘성대교 인근에 이르는 30㎞를 8개 구간으로 나누어 정밀 도보 수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