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팽성대교 아래에서 30대 중국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소방당국이 8일 저녁 7시 50분쯤 이 부근에서 낚시를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태국인 2명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30대 중국인 시신에서는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일단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진술 청취 등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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