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자막뉴스] 아름다웠던 해안에 닥친 끔찍한 환경 재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25일, 모리셔스 해안에 日 화물선 좌초

좌초한 日 화물선에서 지난 6일부터 기름 유출

그린피스 "모리셔스 경험 가장 끔찍한 환경 위기"

모리셔스, '환경 비상사태' 선포…佛에 도움 요청

아프리카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의 아름다운 해안이 온통 기름으로 뒤범벅돼 있습니다.

긴급 투입된 군인과 시민들이 오염된 해변에서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지난달 25일 모리셔스 동남쪽 해안에 좌초한 일본 화물선 와카시오에서 지난 6일부터 기름이 유출되면서 끔찍한 환경 재앙이 닥친 것입니다.

모리셔스 환경장관은 좌초한 일본 화물선 근처의 블루베이 해양 국립공원 등은 매우 민감한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