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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총리, 태풍 '장미' 상륙에 철저 대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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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태풍 '장미' 상륙에 철저 대비 지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제5호 태풍 장미의 상륙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히 대비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집중호우·태풍 상황점검회의에서 "전국 곳곳을 강타한 집중호우 상흔이 채 아물기도 전에 태풍이 다가와 이재민뿐 아니라 국민께서도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태풍 영향권에 있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강풍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국민들에 무리한 작업이나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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