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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하천학회·환경단체 "4대강 보가 낙동강 제방 붕괴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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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류 수위 차로 수압 증가…'파이핑 현상' 점검 필요"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4대강 사업 영향으로 낙동강 제방이 붕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하천학회와 경남 환경단체인 마창진 환경운동연합은 10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낙동강 제방 붕괴에 대한 입장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번 폭우로 합천창녕보를 중심으로 상·하류 구간 수위 차가 30㎝가량 발생하면서 수압이 증가해 제방이 붕괴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