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의암호 실종자 가족들 "억지·추측성 보도 자제해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진상규명 원할 뿐 시장 사퇴 원하지 않아" 입장 재차 강조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의 가족들이 "억지·추측성 기사와 편집된 영상들로 고통받고 있다"며 악의적인 언론 보도를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실종자 가족 대표는 10일 오전 경강교 인근 사고수습대책본부에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시청과 경찰 등 모두가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억지 기사를 쓰지 말고, 사실관계가 분명한 기사를 내보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