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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연이은 집중호우에 태풍 북상…부산시 재난안전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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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긴 장마에 잇따른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부산에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부산시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부산시는 10일 오전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제5호 태풍 장미 대비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전 공무원이 단계별로 비상 근무하도록 할 예정이다.

태풍 특보나 호우 특보 등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가동,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