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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태풍 '장미' 북상에 남해안 해상가두리 양식장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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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장미'가 10일 경남에 근접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남 남해안 양식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해상 가두리 면적이 321㏊에 달하는 경남은 전남과 함께 전국 최대 해상 가두리 양식장 밀집지다.

면적 기준으로 전국 해상 가두리 양식장(856㏊)의 38%를 점한다.

바다라는 특성상, 해상 가두리 양식업은 장마 피해는 없지만, 태풍에 취약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