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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태풍 북상…울산시, 산사태 예방·주민 대피 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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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함에 따라 산사태나 침수 우려 지역 점검과 함께 위기 시 주민대피 계획을 논의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

10일 시청에서는 시와 구·군,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 긴급 점검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전국에서 산사태, 하천 범람 등으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이날 오후부터는 울산도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책을 마련하고자 머리를 맞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