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부산항 선박 650척 피항…여객선 입·출항도 전면 통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부산항에 정박한 선박 등이 긴급대피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남외항과 감천항 등 부산항에 있던 선박 650여 척이 부두에 접안하거나 계류장 등으로 이동했다고 10일 밝혔다.

BPA 관계자는 "항만 폐쇄 상황은 아니지만, 태풍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선박 피항이 이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