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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붕괴한 남원 섬진강 제방 응급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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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무너진 전북 남원시 금지면 일대 섬진강 제방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늘 오전부터 섬진강 제방 붕괴 현장에 장비를 투입해 응급 복구 중입니다.

이번 복구는 무너진 제방에 토사를 담은 마대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소 2~3일가량 걸릴 전망입니다.

앞서 지난 8일 남원 지역에 내린 장맛비와 섬진강댐 방류량 증가로 금지면 일대 섬진강 제방 120m가 붕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