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아슬아슬' 범람 위기 넘긴 광주천 물 빠지자 복구 총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가까스로 범람 위기를 넘긴 광주천의 고수부지에 물이 빠진 10일 지자체가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는 이날부터 광주대교에서 광천2교 사이에 위치한 3개 구간을 대상으로 고수부지 응급복구와 잔재물 수거에 집중하고 있다.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이 주변에 있어 범람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됐던 태평교 주변은 다행히 범람까지 이어지지 않아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