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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저수지 둑 무너질라?...집 떠난 2백여 명 사흘째 이재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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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폭우로 전라북도에서는 섬진강 제방 둑이 터진 남원에서 피해가 컸는데요.

이곳 말고도 저수지 둑이 무너질까 걱정돼서 주민 2백여 명이 집에 못 가고 피난 시설에서 사흘째 이재민 생활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오점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산이 높기로 유명한 전라북도 장수.

농업용수를 저장하는, 만들어진 지 60년 된 저수지 둑에서 방수포를 덮는 작업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