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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삼성 노조와해' 이상훈 2심 무죄 석방...강경훈 등 무더기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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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와해' 이상훈 前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2심에서 무죄

1심 징역 1년 6개월 법정구속…2심에서 무죄로 뒤집혀 석방

2심 재판부 "이상훈 보고된 문건 대부분이 위법 수집 증거"

[앵커]
삼성전자 서비스 노조 와해 의혹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던 이상훈 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다른 전·현직 삼성 임직원들은 2심에서 유죄 판단이 유지됐지만, 일부 혐의가 무죄로 바뀌면서 대부분 감형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이상훈 전 의장은 구속 상태였는데,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