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북한, 군 긴급동원해 밤샘 수해복구…코로나 방역도 연일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 황북 수해지역 수백㎥ 토량 처리하고 빗속에서 수로공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북한이 군부대를 긴급 동원해 밤새도록 수해지역 복구에 나서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1면에 '혁명군대의 본때를 과시하며' 제목의 기사를 싣고 "최고사령관(김정은) 동지의 명령을 받아 안은 인민군 부대들이 철야 강행군으로 은파군 대청리에 긴급 전개돼 일제히 피해복구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