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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북한 수해현장에 김정은 예비양곡 도착…지시 이틀만에 수송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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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근 홍수로 큰 피해를 본 북한 황해북도 은파군에 '국무위원장 예비양곡'이 단 이틀 만에 발 빠르게 도착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오전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큰물(홍수) 피해지역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예비양곡 수송차가 도착했다고 10일 보도했다.

김 국무위원장이 지난 6∼7일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국무위원장 명의의 예비양곡과 전략예비분 물자를 풀라고 지시한 지 이틀 만에 현지에 식량이 전달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