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신규확진 28명중 지역발생 17명…반석교회→남대문시장 n차 전파(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반석교회 교인이자 남대문시장 상인 첫 확진후 상인·가족 8명 추가 감염

지역발생 17명중 수도권 16명…서울 13명·경기 6명·부산-전남-경북 1명

해외유입은 11명…누적확진자 1만4천626명, 사망자 추가 없어 305명 유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10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명 후반대를 기록했다.

전날 30명대를 기록했던 지역발생 확진자가 10명대로 줄어든 영향이다.

그러나 경기 고양시 교회 2곳에서 감염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데다 교회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남대문시장 집단감염도 발생한 상황이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