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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통일부 "북한 전 지역에 홍수피해…물관리 애로 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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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역' 관련 "미국도 취지 공감"→"협의된 바 없다" 발언 수정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통일부는 장마로 인한 북한의 수해 상황에 대해 "북한 전 지역이 홍수로 인한 피해가 있었고 물관리에 따른 애로가 컸을 것"으로 파악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난 1∼6일 북한 강원도 평강군에 내린 비는 854㎜로 북한 연평균 강우량(960㎜)에 거의 근접하고, 이 기간 개성지역 강우량은 8월 평균 강우량의 154%에 해당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