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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폭우에도 축구는 '무조건 GO'...장마 뚫고 '명품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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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전 잇달아…논두렁 운동장에서 '물보라 패스'

지난달 '안개'로 K리그2 제주-부천 취소되기도

전북 김보경·성남 나상호·상주 문선민 '멀티골'

[앵커]
위력적인 집중 호우 속에도 지난 주말 프로축구 K리그는 물보라를 일으키며 '명품 골'을 선사했습니다.

눈비 오는 궂은 날씨라도 축구는 웬만하면 취소 없이 진행되는데요.

수중전의 이모저모, 조은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느린 화면으로 보면 마치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가장 배수가 잘된다는 포항 스틸야드도, 무섭게 퍼붓는 집중호우 앞에 속수무책, 패스가 전혀 말을 듣지 않습니다.